티스토리 뷰

가마치통닭 서충주신도시점: 옛날통닭 한마리 6500원

 

 

 옛날통닭이 생각나실땐 가마치 통닭입니다. 서충주 신도시로 이사온지 약 한달반정도 되었습니다만, 인프라 구축은 아직입니다. 맛집도 별로 없고 그렇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가마치 통닭 기업도시점 입니다.

 




 가마치통닭, 가마치삼계탕을 팔고 있습니다. 서충주기업도시점이며 주문전화는 043)854-9200입니다. 배달은 해주지 않으니 미리 주문전화를 하시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갖고 가실 수 있습니다. 첫째가 기다리는게 사진에 찍혔습니다.

 

 

 생각보다 넓은 홀입니다만, 손님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한여름엔 바글바글 할듯 싶습니다. 치맥이 생각나는 뜨거운 여름철!

 

 

 삼계탕은 8,500원인데 주문하시는 분이 계실까 모르겠습니다. 아마 전문 삼계탕 집에서 드시지 않을까요?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가마치 옛날통닭의 메뉴판입니다. 프랜차이즈이니 다른 지역의 지점도 같은 가격일것입니다. 매장에서 드실때와 포장하실때 가격이 다릅니다. 포장기준 한마리가 6,500원인데, 매장에서 드실경우는 7,500원으로 천원이 비싸지만,  치킨무가 무제한 무료입니다. 포장일땐 한개당 500원입니다.

 

 

 모듬감자는 7,000원인데 차라리 치킨을 한마리 더 먹겠습니다. "치킨! 비쌀 이유가 없습니다."

 

 

 신메뉴 인가요? 사이드메뉴 불꽃통닭 입니다. 통닭 + 무뼈닭발의 조합입니다. 뱃속에 매운닭발이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크~ 술안주로 괜찮아 보입니다.

 

 




 갑자기 부어치킨이 생각납니다. 초기 부어치킨 가격이 6,500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고, 메뉴도 많아 졌습니다만 가성비 좋은 통닭을 먹을 수 있어서 일단 좋습니다.

 

 

 미리 초벌로 튀겨놓은 통닭들이 줄을 서서 다시 튀겨 지기를 기다립니다. 주문후 10분정도 걸립니다. 당일 배송된 100% 국내산 신선닭만을 사용한다고 광고 합니다.   

 

 

 사실 가마치라고해서 가마솥 통닭인줄 알았습니다. 로고도 솥뚜껑인데, 노랑통닭이 생각나서 사먹어 보았으나, 그냥 보통 통닭입니다.

 

 




 두마리 11,000원과 치킨무 2개, 매운소스 1개를 사고 집으로 돌아 갑니다. 총 12,500원으로 오늘 저녁을 해결합니다. 집사람이 외식하자는거 귀찮아서 통닭으로 대신했습니다.

 

 

 튀김옷을 입지 않은 통닭은 아이들오 너무 좋아 합니다. 바삭한 껍데기를 살코기와 같이 싸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닭에 양념이 되어 있는듯 합니다.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지 아이들은 연신 물과 같이 먹었습니다. ㅡㅜ

 

 

 치킨무 500원, 소스 500원이며 여러 종류의 소스가 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보통 배달 치킨이 최소 한마리 16,000원 정도 하는데, 두마리를 가마치통닭으로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 장사가 않되는 듯 한데, 여름엔 대박 일듯합니다. 냠냠

 

 

인생을 즐기자(LIFEJO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