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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악보 518 민주화운동 기념곡



518 민주화운동의 대표적인 기념곡으로 많이 알려진 "임을위한 행진곡"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대한민국의 민중가요로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중 희생된 윤상원과 노동운동가 박기순의 영혼결혼식을 위하여 1981년 작곡되었습니다. 

 가사의 원작자는 백기완, 작곡자는 김종률입니다. 처음에는 "님을 위한 행진곡"으로 알려졌지만, 표준어 규정에 따라 통상 "임을 위한 행진곡" 이라고 부릅니다. 아래의 최조 김종률이 쓴 악보입니다.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하여 광주(光州)와 전남(全南) 일원에서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하며 전개한 민중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이 발생한 다음 해인 1981년 5월 18일 피해자 집단, 학생, 재야운동 세력이 망월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거행한 것이 발단이었습다.




 국가는 이 추모행사가 재발하지 못하도록 탄압을 가했고 이때 사망 및 행방불명된 수는 약 200여명으로 집계되고,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수도 약 4,300여명 이상인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후 5월 계승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하게 실행되어 마침내 1997년 5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고 계승하려는 활동은 사건이 종료된 직후부터 시작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해마다 5월에 개최한 ‘5월제’ 혹은 ‘5월행사’였습니다. 이러한 활동 가운데 하나가 5월 18일 희생자들이 안장되어 있는 망월묘역에서 추도식 또는 추모식이라는 이름으로 추모행사를 거행하는 것이었다. 


 전두환 정권은 추모행사를 열지 못하도록 통제하고, 관련자들을 구속하기도 했지만, 5·18희생자단체와 민주화운동 세력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매년 추모행사를 개최하였고, 해를 거듭할수록 확대되었습니다.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면서 5·18민주화운동은 국가 차원에서 재평가되었고, 각종 기념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광주시의회는 1996년 4월 30일 기념일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고, 5월 18일을 ‘5·18민중항쟁기념일’로 지정하는 광주시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광주시는 이러한 의견을 수렴하여 1997년 2월 정부에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1997년 5월 9일 이 요구가 수용되어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다. 그리하여 1997년부터 5월 18일에 새로 조성된 국립 5·18묘지에서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식이 거행되기 시작했다. 한편 광주 시민사회에서는 광주시 기념일도 5월 18일로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을 수년 전부터 제기하여 점차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임을위한 행진곡] 가사 - 부르는 순서대로.


사랑도 명에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행 나가 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가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나가니 산자여따르라

앞서서나가니 산자여따르라




 일반적으로 부르는 노래를 들어 보겠습니다. 







 가슴아픈 우리의 역사를 잘 되돌아 보고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합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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