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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에 대한 증상 및 예방법


코로나19로 전세계가 전염병에 시달리고 있는 상태속에 또 다른 바이러스의 유행 조짐이 있습니다. 지난 3월 23일 중국에서 한타바이러스로 사망했다는 기사들이 보도되었습니다. 


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를 숙주로 삼는데, 들쥐의 72~90%에 해당하는 등줄쥐의 배설물이 건조되면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방식입니다. 

한타바이러스는 비교적 새롭게 발견된 축에 속하는 바이러스입니다. 신증후성 출혈열의 질병 존재는 1930년대 말과 40년대 초 러시아와 일본에 알려져 있었다. 미국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1950년대 초 한국전쟁을 통해서였는데, 당시 3천 명의 외국인 병사들이 한탄강에서 감염되엇기 때문입니다. 


한타바이러스의 증상?

[신증후성 출혈열] 한타 바이러스는 감염의 증상이 나타나기전 사람 몸에서 2~4주의 잠복기를 갖는다. 이 증상은 5개의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 발열기 : 발열, 오한, 권태, 두통, 욕지기, 복부 동통, 등의 동통과 독감일 때 흔한 호흡문제 등이 나타나고 소화기 문제도 생긴다. 3~7일간 지속된다.

2단계 저혈압기 : 혈소판 수치가 떨어질 때이고, 빠른맥박과 저산소증을 보인다. 2일간 지속된다.

3단계 소변감소기 : 콩팥기능상실과 단백뇨가 특징적이며 3~7일간 지속된다.

4단계 이뇨기 : 하루 3~6리터의 많은 양이 소변이 특징이다. 이틀에서 1주간 지속된다. 치료할 때 수액 공급이 중요하다.

5단계 회복기 : 회복이 되는 시기로 증상은 개선된다.


한타바이러스의 예방법

한타바이러스의 병은 설치류의 소변, 대변, 타액으로 전파되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사람은 공기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를 들이마실 때 걸리게 되는데, 드물지만 치명적인 병입니다.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집주변의 설치류 통제가 한타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첫 번째 전략입니다. 집주변을 깨끗히 하고 쥐들이 서식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역시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방법은 청결입니다.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전국민, 전세계가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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