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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신도시 수육전골 아이들도 잘 먹네요, 79네 수육국밥 & 보쌈
블로그 소개 글이 없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여전히 더운 무더운 주말입니다. 이런 날씨에 에어컨도 없는 거실에서 주방에서 뜨거운 불앞에서 식사는 준비하는건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외식입니다. 집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수육국밥 & 보쌈집입니다. 아이들이 좋아 할까 모르겠습니다. ㅎ
주소 :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원앙길 17 2층 / 전화 : 043-848-7990 서충주 신도시의 수많은(?) 신축건물중에 하나입니다. 찾기는 쉬운 위치입니다. 식장으로 들어가는 문은 건물 뒤쪽 입니다.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해 드렸습니다.
간판입니다. 79네 수육국밥 & 보쌈 24시간 영업입니다. 오오~~~ 정말?? 1층에는 "행복한 우동가게"가 있습니다.
건물 뒤쪽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
2층이지만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ㅡㅜ 흑
3층 짜리 건물에 2층입니다. 다음부터는 꼭 걸어서 올라 가겠습니다.
차림표가 입구에서부터 보입니다. 수육국밥, 순대국밥, 우동국밥, 도가니탕, 꼬리곰탕...
간단한 안내인데.. 입구에서 읽는 분들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쌀푸대가 옆에.. ㄷㄷㄷ 신동진 쌀입니다.
이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입구가 너무 지저분합니다. 그냥 그렇다는 의견입니다.
입구에 비해서 홀은 깨끗해 보입니다.
카운터입니다. 입구라고 적혀 있는 배너가 보이는데 누가봐도 입구입니다. ㅎㅎ
매장 구경하고 가시겠습니다. 2층 전체가 식당입니다.
79푸드컴퍼니 브랜드인듯 합니다. "진하고 정직한 맛" 기대해 보겠습니다.
홀은 대부분이 입식이 가능한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일 안쪽은 좌식입니다.
한쪽벽에는 먹음직 스러운 음식 사진을 아주 크게 걸어 놓았습니다.
메뉴를 소개해 드립니다. 대표적인 메뉴인 수육국밥입니다. 보통이 8,000원 / 특이 9,000원 입니다. 꿀맛 팁으로 양념장을 골고로 풀어서 먹으라고 합니다. 순대국밥과 우동국밥도 있습니다. 우동국밥은 특이합니다. ^^
소주를 부르는 메뉴입니다. 저는 술을 안마시지만, 무조건 소주 한병입니다. 가격은 적당합니다.
수육전골은 오늘 주문한 요리 입니다. 중 20,000원 공기밥은 별도 입니다. 수육철판도 맛있어 보이는데, 아이들과 같이 와서는 먹을 일이 없을것 같습니다. ㅡㅜ
순대도 먹고 싶었지만 역시 그림으로만 먹습니다. ㅋㅋ 공창전골 및 부대김치전골까지 메뉴가 정말 다양합니다. 원래 맛집은 한가지 메뉴로 승부 하건만... 여긴 잔뜩입니다. 과연...
간단한 사이드 메뉴로 토종순대 또는 고기만두를 드실 수 있습니다.
수육전골 중자입니다. 오~ 생각보다 야채가 가득 푸짐합니다. 너무 좋습니다. 저희가족은 고기보다는 야채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추가 야채는 5,000원 공기밥은 따로 1,000원 입니다. 일단 밥2공기를 같이 주문합니다.
육수가 팍팍 끓어 야채의 숨이 많이 죽었을때쯤, 배고 프다고 징징 거리는 아이들에게 안족에 들어있는 고기를 건져 줍니다.
우선 고기부터 먹어라~~ ㅎㅎ
추가사리 당면은 2,000원 입니다. 음.. 면이 상당히 질집니다. 저희 애는 슬라임을 먹는것 같다고 합니다. ㅡㅡ
저도 배고파서 먹기 시작합니다. 야채와 고기를 양념장에 찍어서 먹습니다. 오~~ 맛있습니다.
애들은 그냥 밥과 국물과.. ㅡㅡ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지만, 초록색은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야무지고 멋진 아들 둘째
깜찍하고 길죽한 첫째는 잘 먹는데도 살이 안찌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다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당근은 크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못먹었습니다 제주도 레츠런파크에 갔을때 말에게 주던 당근이 떠오릅니다. ㅋㅋ
맛있게 식사를 끝내고 입구 왼쪽에 카페로 갑니다. 특이하게도 휴게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오호~
공간이 넓어서 그런지 식사후 커피는 여기서 여유롭게 드시길 바랍니다. ~~^^
개업식때 받은 화분인듯 화초들이 엄청 많습니다.
엥?! 마사지도 할 수 있습니다.
어깨 만성 피로인지라... 한 마사지 받고 갑니다.
뭔가 깨끗한듯 지저분한듯.... ㅎㅎ
정리가 된것도 같고 안된것도 같고 그렇습니다.
금액에 관계없이 도장을 7개 찍으면 감경낙지젓갈을 증정합니다. 쿠폰때문에 다시 와야 겠습니다. 근데... 젓갈을 안먹습니다. 흑
그냥 판매도 하는데 9,000원입니다.
가게 명합입니다. 참고하세요.
가족끼리 와도 좋은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식사하는 중에 여러 가족들이 계속해서 들어 오고 있었습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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