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한달살기] 선운정사 야경이 아름다운 절 ; 애월명소

[제주도한달살기] 선운정사 야경이 아름다운 절 ; 애월명소

 제주도 한달살기 7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점심을 먹고 느지막하게 놀러 나왔습니다. 신화월드쪽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야경이 아름다운 절이 있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선운정사" 라는 사찰입니다. 야경이 정말 끝내준다고 해서 무작정 고고고 했습니다. 주로 사진 위주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소니미러리스 NEX-5T로 찍은 사진 입니다. 

 지붕 기와의 선을 따라 LED로 선을 표현하였습니다.

 갈무리와 함께 찍은 사진은 갤럭시 S7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소니 NEX-5T와 비교해 보시면, 폰카의 야간 화질도 꽤 우수합니다. 갤 S9은 야경 사진이 더 잘나온다고 하니, 이제 미러리스 카메라는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NEX-5T 촬영

 기냥 이쁩니다. 전기세가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ㅎ

사랑해요 하트. 뿅뿅... 야간에는 삼각대가 필 수인데, 없이 그냥 찍었습니다.

 Photo by S7

 photo by NEX-5T

 입구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낮에 오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합니다. ^^

선이 아름답습니다. 

 둘째 아이와 함께

대형 염주

LED 꽃길

 멀리 보이는 곳이 다옴신전 입니다. 

 입구

법성도 : 이길을 걷는 이는 마음의 평화와 소원을 이룰 것입니다. (중간생략)... 영원토록 참된 법의 중도산에 편히 앉아, 억만 겁에 부동한것 그 이름이 부처일세. "성불하십시오."

 조용이 기도하면서 걸을 수 있는 긴 길입니다.

 근데.. ㅡㅜ 저희 애들은 뛰어 다니기 바쁩니다. ㅡㅜ 죄송합니다 부처님! 용서를 구합니다.

 엄숙한 길. 꼭 다시와서 소원을 빌어야 하겠습니다.

도담각 이라는 곳은 몸이 아파서 기도하는 곳입니다. This is the place to pray to recover from an illness & for good health.

 도담각의 전경

 도담각의 내부, 부처님. 아픈곳이 없게 해주세요~

 도담각의 외부 바닥에는 별 LED가 가득합니다.

다옴신전은 사업성공을 위하여 기도하는 곳입니다. 

 다옴신전 외부 모습입니다. 

 꽃길 앞에 위치한 다옴신전

 다옴신전 안의 모습니다. 성공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선운정사 산신각 점안 및 봉불식이 2018년 4월 22일에 열렸습니다. 

 메인 도로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만, 낮보다는 밤에 와야할 명소(?) 인것 같습니다. 

 주소 : 제주시 애월읍 구몰동길 65 선운정사

 오늘도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돈으로 이 시간을 살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가족이 있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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