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 무료충전 제주시청 / 아이오닉 전기차

제주도 전기차 무료충전 제주시청 / 아이오닉 전기차

 

 

  제주도 한달살기 두번째 날입니다. 오늘은 어제 공항에 놓고온 수화물 킥보드를 찾으러 공항으로 갔다가 인감증명을 발급 받을 일이 있어서 제주 시청으로 갔었습니다. 익히 검색으로 알고 있었던 제주시청 무료 전기차 충전소에서 민원처리를 하는동안 충전도 해보았습니다. 

 

 허둥대느라 놓고 빠져나왔던 수화물 킥보드 두개입니다. 적당한 박스가 있어서 2개를 잘 포장해 올 수 있었습니다. 게이트 부터 주차장까지 이러고 왔습니다. ㅋㅋ

 

 

 제주시청 종합 민원실 입니다. 한달살기로 놀러 왔지만, 제주 시민의 느낌으로 왔습니다. ㅋ

 

 

 여느 시청과 비슷한 느낌의 민원실 입니다. 뭐 그리 특이한건 없습니다.

 

 

 임감증명서 발급 후에 우체국으로 가서 일일특급편으로 서울로 보냅니다. 오늘 보내면 내일 도착합니다. 제주에서 가는건 하루 늦게 갈줄 알았는데, 비행기로 가니 상관없는 모양 입니다.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 대여가 제주에도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그린그린 입니다.

 

 

 시청 및 근처 별관들의 주차장은 거의 만차 였습니다. 노상의 공영주차장까지도 차를 댈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민원으로 방문했다 하더라도 최초 30분만 무료이고 15분에 300원씩 주차요금이 부과 됩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무료입니다. ^^

 

 

 자 이제 전기차를 충전하러 가보겠습니다. 저도 초행길에 많이 헤맸습니다. 제대로된 안내표시가 없어서,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자 합니다. 전기차 충전소는 오른쪽으로 가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시청 본관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정문에서도 충전소 안내 표시가 있으면 좋으련만, 입구에서 헤매기 딱 좋습니다. 더구나 거의 만차여서 기다리는 뒷차를 생각하면, 충전소 표시가 없는게 많이 아쉽습니다.

 

 

 좌회전 후 직진하시면 충전기가 보입니다.

 

 

 우측에 보이는 6개의 충전기는 완속충전기 입니다.

 

 

 아이오닉 전기차는 급속 및 완속 충전을 지원합니다. 애들이 찍혔습니다. 서로 해보겠다고 싸웠네요. ㅋ

 

 

 그리고 좌측에는 급속충전기가 5기 그리고 완속충전기가 1개 있습니다. 충전외 자량의 주차는 금지입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열심히 밥먹고 있는 중 입니다.

 

 

 2018년 상반기(6월 30일)까지는 충전요금이 무료입니다. 충전카드 없이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충전구 문이 열려 있습니다.

 

 

 현재 충전 중임을 알려주는 표시입니다. 배터리 잔량 73%에 잔여 충전시간 20분 남았습니다.

 

 

 충전소의 위치는 제주시청 1별관 앞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V중전소, EV 전기자동차 라고 바닥에 주차라인이 그려있습니다. EV가 전기 자동차인데. 중복되는 단어입니다.

 

 

 아직은 충전이 불가능한 급속충전기 입니다. 아마도 완속충전기에서 급속으로 교체 설치하는것 같습니다.

 

 

  DC차데모 충전이 가능한 모델은 기아 레이, 소울, 니산 리프, 현대 아이오닉입니다. 테슬라도 차데모를 아답터를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합니다. 제가 사려고 하는 자동차가 테슬라 입니다.

 

 

아이오닉 전기차의 완충 후 주행가능 거리는 242km입니다. 생각보다 주행거리가 긴것같습니다. 외부온도는 15도입니다.

 

 

 집에 오는길에 하나로마트에서 충전해 보았는데, 유료 였습니다. 물론 충전카드가 있으면 6월 말까지 무료여서 상관없었지만, 유료화 된다 하더라도 전기연료의 유지비가 훨씬 저렴합니다.

 

 

 제주의 하나로 마트에는 모든(거의 다)곳에 전기차충전소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완속 및 급속 충전입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