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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청파동 수제버거

집근처에 있어서 퇴근하는길에 자주 들르는 청파동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 입니다. 요즘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서 핫 하다는 곳 평소에 많이 가보길 잘했습니다. 이제는 줄서서 들어갈 듯 합니다. ㅡㅜ

 대로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에 있어서 쉽게 지나 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대충 주소도 모르고 갔다가 조금 헤맸습니다. 건물옆에 붙어있는 간판입니다. 버거인(BURGER IN)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데, 처음 방문하시면 좀 거기기 할 수도 있습니다만 안에는 깔끔 깨끗 상큼한 버거집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11:30~ 오후 09:00 / 토요일 오전 11:30 ~ 오후 7:00이며 / 일요일은 쉽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좁고 가파릅니다. ㅎㄷㄷ 방송탄 이후로 줄서서 기다릴 생각을 하니 아찔합니다.

 지하에 있지만 나름 컨셉있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쿠폰발급을 중단한다는 메세지...ㅋㅋ


 싱글버거와 스프라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제일 기본이 되는 버거 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파이프라인 우화"를 읽습니다. 파이프라인이 꼭 필요하다는... 최근 A형 독감 결렸는데도 출근해보니... 왜 파이프라인이 필요한지 절실히 느껴집니다. ㅜㅜ

 버거와 칩스.. 굵은 칩스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가늘고 긴칩스는 개인적으로 별로라는.. 깔끔하게 나오는데, 메뉴가 변경될것 같습니다. ㅋㅋ 백종원씨의 추천대로 말입니다.  소스통은 일요용으로 쓰는데... 좀 많이 아깝습니다. 플라스틱쓰레기가 많이 나옵니다.

 요런 수제버거는 바로 했을때 먹어야 빵이 눅눅해 지지 않고 맛있습니다. 대충 찍었는데.. 정말 먹음직 스러운 비주얼 입니다.

 백종원씨가 맛있다고 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건장한 남자들에게는 조금 모자라는 양 일 수도 있겠습니다. ^^

 위치는 청파로43길 12(청파동 3가 44) / 숙대입구역8번 출구에서 나와서 숙대쪽 굴다리를 통해 길을 건너 남영역 쪽으로 내려오다가 골목으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한 300미터 정도 되는 거리이니 휴대폰 네비를 사용해서 헤메지 말고 찾으세요. ^^

 정말 추천하고 싶은 수제버거 집입니다. 원래도 괜찮은 집이었는데, 방송탓으니 이제 버거 맛 보기는 정말 힘들듯 합니다. 제가 줄서서 먹는건 딱 질색! 하지만 강추추추 합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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