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간염 증상 경로 예방접종 무료대상 가격 손씻기

A형 간염 예방접종 무료대상 가격 

 최근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A형 간염이 전국으로 아주 빠르게 퍼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 28일 집계기준 3천597명으로 집계되어 작년(2018년) 같은 기간 1천67명보다 2.3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고 환자 가운데 30∼40대가 72.6%(30대 37.4%, 40대 35.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이유는 항체양성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연령별 항체양성률은 19∼29세 12.6%, 30∼39세 31.8%로 낮은 수준을 보였는데, 이는 1970년대 이후 출생자들의 경우 사회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A형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감염경로]

 A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이 부르는 급성 염증성 간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된거나 또는 주사기나 혈액제제, 성접촉 등도 감염 경로입니다.

[증상]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5일∼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는데, 보통 심한 피로감과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 70%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A형간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하고, 음식은 8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며, 조개류는 90도에서 4분간 가열해야 합니다. 또한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환자를 돌보거나 아이를 돌보기 전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접종]

A형간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면역이 없는 경우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받으면 예방할 수 있는데, 예방접종의 권장 대상은 12∼23개월 모든 소아다. 면역력이 없는 외식업과 보육시설 종사자, 감염 노출 위험이 있는 의료인·실험실 종사자, 유행지역 여행자 등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이나 성인도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 무료대상]

 2012년 이후 출생자는 보건소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와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전 출생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금액은 10만원 정도 합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특히나 조심해야 될것이 회식 술자리에서 아직도 잔을 돌리는 문화가 있는데... 요즘같은 시기에는 정말 안해야 할 것입니다. 과감히 뿌리치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ㅡㅜ.. 저의 경우 B형 간염 항체는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A형 간염 접종을 해야 겠습니다. 그전에.. 피곤하면 절대 안됩니다. ㅋ 

인생을 즐기자(LIFEJ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