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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서울식물원 입장료 무료 관람팁 겨울에 가면 좋은곳

 오늘은 영하 10도의 한파가 몰아쳤던 날입니다. 실내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최근 개장한 마곡 서울식물원에 갔습니다. 엄청난 규모에 놀랐는데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았습니다. 완전 개장전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니 방학내 꼭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식물문회센터에 들어서면 광활한 로비를 마주하게 됩니다. 천정에 매달린 조형물이 신기해 보입니다. 

 안내데스크를 앞으로 하고 커다란 조형물을 한참 처다보게 만듭니다.

 조형물은 신기하게도 빨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부디 재활용 빨대이길 바랍니다. ^^ 

 도마뱀과 식물 그리고 조악돌(?)이 어울린 모습의 로비입니다. 사진찍기 좋은 배경입니다.

 멋진 의자와 스크린에 야자수를 감상하며 잠시 쉬어 갑니다.


온실로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온실은 직경 100m, 높이 25m의 그릇형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세계 12개도시 식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주제별 식물전시가 이뤄지는 기획전시실(지중해관)과 온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스카이워크(열대관)를 경험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온실관에 들어서면 한파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들어 서자마자 정말 온실 맞습니다 .너무 너무 더워서 자켓을 벗어야 합니다.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곳곳에 너무 많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람객이 참 많았습니다.

 열대관입니다. 열대지방이나 가야 볼 수 있는 식물등을 식물원에서 볼 수 있다니, 아이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식물 탐험대 리서치룸이라는 곳입니다. 초가집이 아닙니다. ㅎ


 지붕으로 길게 늘어 진 덩쿨입니다.

 오~ 폭포인가요?! 시원합니다. 열대지방에 온것 같은 느낌 제대로 입니다.

 열기구 인데 그냥 떠있습니다. 움직이진 않고, 사진 찍기 좋습니다.

 콜롬비아관에 들어서면 볼 수있는 카누(?) 카약(?) .. 모르겠습니다. 흑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 온 나무들 일것으로 사료 됩니다.


 커피가 유명한 콜롬비아에 걸맞게 원두와 커피나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커피를 마실 수는 없습니다. ㅡㅜ

 커피나무인데,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음.. 줄기가 가늘고 길게 올라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야자수... 제주도 한달살이 때가 생각나는 야자수입니다. 

 포도와 올리브의 천국인 지중해관(The Mediterranean Zone) 입니다.  

 지중해관을 지날째는 계단이 많기 때문에 유모자 또는 휠체어 이용이 불편합니다.


 미국의 도시중에 하나인 샌프란시스코는 지중해성 기후도시로 유명한 곳입니다.

 포토존~~~ 조경을 멋지게 했습니다. ^^

 예쁜 선인장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 

 병경주선인장(Carnegia gigantea) "개척 시대 미국 서부의 상징" 이라고 합니다.

집에 하나 있으면 좋을 법한 선인장 입니다. 


 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ㅡㅡ; 신기한 나무 였던걸로..근데 기억 못함.ㅠㅠ

 스카이워크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정원사 비밀의 방입니다.

 가드닝(Gardening)이라고하는 일은 아파트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은 아닙니다.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살고 싶에 만드는 곳입니다. 뭐던 부지런해야 할수 있는 일입니다.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도 지중해 나라입니다.


 로마에서 수입해온 나무일텐데 먼길을 죽지도 않고 무사히 왔습니다. 정말 멋지게 생겼습니다.

 잎은 없지만 거대한 굵은 줄기가 높게 높게 뻗어 올라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퍼스는 호주 서쪽에 있는 큰 도시중에 하나 입니다. 역시 지중해성 기후 도시이고요,

 셍텍쥐베리작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를 호주 퍼스에서 갖고 왔습니다. Adnsonia digitata "생명의 나무"

바오밥나무를 실제로 가까이서 보니 신기 신기 합니다. 


 식물탐험가들의 고단한 여정과 임시거처입니다. 음... 음.... 자연 친화적인 텐트입니다.

 그냥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이것도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ㅋㅋ

 스카이 워크인데, 제가 보기엔 그리 높은 위치는 아닙니다. ㅋㅋ^^

 스카이워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1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길따라서 둥글게 열대 식물들을 보면서 걷기 좋은 길입니다.

 스카이워크를 걷는 내내 땀이 줄줄 흐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길이었습니다.

 흠... 실제로 보면 더 멋진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열기구와 한컷


 지하2층을 찍은 모습 입니다.

 찍은 사진마다 전부 좋고 예쁩니다. 대충 찍은 사진들인데 다시보니 좋습니다.

 기프트샵 들렀다 가겠습니다. 구매하진 않지만 구경은 좋아합니다. ㅋ

어두운 곳이라고 사진이 조금씩 흔들렸습니다. ㅡㅜ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휴게공간

 카페코레우리 입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리도 없고.. ㅡㅜ 역시 구경만 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씨앗도서관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씨앗에 관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씨앗 기증도 받고 신기한 씨앗들을 볼 수 있습니다. 

 "씨앗나눔"을 위한 시민분들의 소중한 씨앗을 기증 받습니다. 씨앗을 보유하신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식물전문도서관입니다. 아이들이 절때 소란을 피우명 안되는 곳입니다.

2층 식물 도서관 앞쪽에 로비입니다.

 층별 안내입니다. 4층의 카페테리아와 키즈까페는 아직 오픈 전입니다. 추후 개방한다고 합니다.


주제정원입니다. 한국의 자연과 정원문화 여행으로 과거와 현재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의 식물과 식물문화를 보여주는 여덟가지 주제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람의 정원, 오늘의정원, 추억의정원, 사색의정원, 초대의정원, 치유의정원, 정원사정원, 숲정원으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볼거리가 너무너무 많아서 정식 오픈이 기대되는 곳입니다.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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