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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국민여가 캠핑장, 경치 좋은 캠핑장 추천, 문경새재도립공원

어느덧 캠핑을 한지 8년차 입니다. 많은 곳을 다녀본곳 중에서 경치가 좋은 캠핑장으로 추천을 하고 싶은 곳입니다. 벌써 4번째 방문한 곳인데, 다양한 사진과 함께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은 두장의 사진을 감상하고 가시겠습니다. 최근에 찍은 경치인데, 날이 좀 흐렸지만 산이 멋집니다. 

 작년 가을에 찍은 사진으로 단풍이 들기 전입니다. 나뭇잎 색이 변한 나무도 있습니다.

주소 :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 1길 47 (문경새재 도립공원 가기 전에 위치합니다.)

전화 : 054-572-3762

가격 : 20,000원 / 박 (※예약불가, 선착순 배정)


 사이트는 총 16개인데 젤 위쪽에 사이트는 개방을 하지 않습니다. 관리적인 부분인것 같은데 총 운영하는 사이트는 13개 입니다.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산 중턱에 자리잡은 캠핑장 입니다.

 단점이라면 주차장과 사이트가 멀다(?)라는 것인데, 우선 아랫쪽에 주차를 한 후 언덕을 올라 가야 합니다. 많은 짐을 끌고 말입니다.

 꽤 가파른 언덕을 몇번씩 왔다갔다 해야합니다. ㅡㅜ 화장실 및 개수장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1번 사이트가 보이는 곳입니다. 

 같은 위치인데, 흐린날 찍은 사진입니다.

각 사이트는 3층의 계단층에 각 3개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파른 언덕길...


 가을에 찍은 사진이라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1번싸이트가 시작인데, 가장 가깝고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2018년 7월 6일 캠핑가서 찍은 사진... 가깝게 산을 볼 수 있습니다.

 제일 넓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1번 데크 입니다. 사이트는 모두 데크와 테이블이 기본 구성입니다.


 안전을 위한 소화기가 당연히 비치되어 있고, 전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킥보드 타기 좋은 공간을 보여 줍니다.

 푸른 하늘과 산을 볼 수 있는곳.


집사람과 산이 너무 예쁘게 나온 사진입니다. 

 구름이 멋지게 흘러 가는 모습입니다. 

 캠핑장에 놀이터 입니다. 스머프마을 이라고 펜션도 같이 있어서 가족들이 와서 놀기에 참 좋습니다. 이때는 저희 애들 뿐이었습니다.


 저는 짐을 최소화해서 다니는 편입니다. 해서 스노우피크 랜드브리저 프로4 돔텐트와 콜맨 XP 헥사 타프의 조합입니다. 타프의 한쪽은 위쪽 기둥에 간단히 묶을 수 있어 좋습니다.

 단풍이 든 나무는 2017년 가을 사진입니다.

요것도 2017년 가을에 촬영한 사진


 오가와 티피텐트까지 치고서 아이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해먹설치는 필수입니다. ㅋㅋㅋ 잠도자고 책도 읽고 그네도 타고 1인용짜리를 몇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름의 모양은 볼때마다 신기신기 합니다.


 어느날 아침 안개낀 경치입니다. 해가 뜰때까지 멋진 운무를 실컷 볼 수 있었습니다.

 안개가 전체 사이트를 덮어 버렸습니다

 처음에는 가파른 언덕 때문에 아이들이 너무 뛰어 불안했지만, 몇번 오다보니 중간에 앉아서 쉬는 여유도 부릴 줄 압니다. ㅎㅎ


해먹을 타는 다정한 남매의 모습입니다. 

 집을 내릴때는 주차장 위에 까지 차를 몰고 올라 올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짐을 옮겨도 한결 수월합니다. 짐을 옮긴 후에는 다시 아랫쪽 주차장으로 고고!

 깨끗한 개수대의 모습입니다. 뜨거운 물 아주 잘 나옵니다. 총 4개의 개수대가 있습니다.


 남자화장실.. ㅋㅋ 소변기 2개 대변기 1개

샤워실 입구에 락커는 4개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시설입니다. 올때마다 샤워도 꼭꼭 하는데  다른 캠퍼분과 겹친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문경시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요금도 하루 2만원으로 무척 저렴합니다.

 여자화장실 앞에 분리수거함입니다. 간밤에 고양이가 쓰레기봉투를 파헤쳐서 바닦이 더러워 졌는데, 평소에는 깨끗하게 관리 됩니다.

멋진 경치와함깨 캠핑을 원하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저는 보통 금요일 반차를 쓰고 도착하면 5시정도 됩니다. 선착순이라 자리가 없으면 어떻하지 걱정할 필요없이 올때마다 항상 여유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많이 알려지지 않았거나 혹은 짐을 옮기기 힘든 위치여서 인기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만한 뷰를 자랑하는 캠핑장을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 항상 여기만 옵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더욱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캠핑은 항상 즐겁습니다. ^^


인생을 즐기자(LIFE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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